각자의 길을 가기
많은 부모가 자녀에게 '전통적인' 가족 단위를 꿈꾸지만, 때로는 이것이 불가능할 때도 있습니다. 도로시와 마이클은 아들 에이든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자신들의 결혼 생활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금방 깨달았습니다. 부부는 끊임없이 다투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아기를 함께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에이든이 태어난 지 몇 달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엄청난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공동 육아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고, 두 사람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도로시는 마이클의 육아 능력에 의문을 품게 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계약
도로시와 마이클은 아들을 위해 가능한 한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공동 육아 일정에 동의했습니다. 도로시가 한 주 동안 아들을 돌보고 그 다음 주에는 에이든이 아빠의 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부부는 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균등하게 분배하여 이미 결혼한 부부 사이에 더 이상 긴장을 유발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한동안은 이 방법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헌신적인 엄마로서 도로시는 아기가 이상하게 행동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기의 행동 변화는 기괴했고, 그녀는 즉시 전남편의 육아 기술과 동기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한 행동 변화
도로시는 에이든을 아빠와 함께 지내도록 보냈을 때, 시간이 빨리 흘러 에이든을 다시 품에 안을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아기가 아빠의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녀는 혼란스러웠습니다. 점심시간 무렵 에이든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상한 행동을 했습니다. 거실에 들어와서 바지의 허리띠를 잡아당기더니 바지를 뚫어져라 쳐다보기만 했어요.
상상력이 풍부하고 재미를 좋아하는 도로시는 에이든이 신기하고 멋진 일을 하는 것에 익숙했습니다. 그녀는 에이든이 몇 초만 지나면 그만 쳐다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에이든은 30분 내내 계속 쳐다보았습니다.
털어내기 시도
도로시는 이 이상한 행동 변화에 호기심을 느꼈지만 아들의 행동에 의심을 품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엄격한 엄마도 아니었고, 무고한 행동으로 보이는 아들을 처벌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상황을 무마하려고 노력했지만 다음 날 같은 일이 일어나자 당황했습니다. 사실 일주일 내내 매일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매일 에이든은 바지를 잡아당기고 30분 동안 쳐다보곤 했고, 그녀는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에이든의 행동은 그냥 무시하기에는 너무 이상했습니다.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년?
도로시의 머릿속에는 수많은 가능성이 떠올랐어요. 그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년이었을까요? 어쨌든 그는 더 이상 아기가 아니었고 이제 세상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 하는 호기심 많은 아이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이상한 행동을 더 많이 목격할수록 그녀는 아이가 호기심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아이는 바지를 탐색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는 그저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고,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보였습니다.
결국 도로시는 아기가 이상하게 행동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아기와 함께 있을 때도 같은 일이 발생하면 아기의 다리를 확인하고 온몸을 한 번 더 살펴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확인 중
아빠 집에서 일주일을 보낸 에이든은 도로시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에이든은 다시 한 번 바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고, 엄마는 더 자세히 살펴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아들을 바닥에 눕히고 하반신을 확인했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뭔가 특이한 것을 발견할 거라고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도로시를 혼란스럽게 한 것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도로시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아기가 왜 이상하게 행동하는 걸까요? 왜 바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걸까요?
동시에
하루 후, 도로시는 이런 일이 또 일어날 거라는 것을 알았고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도로시는 곧 아기가 시계처럼 움직인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에이든은 점심시간이 되면 방으로 걸어 들어와 바지를 잡아당기고 바지를 뚫어져라 쳐다보곤 했습니다. 그리고 도로시는 시계를 자세히 살펴보다가 시계도 정확히 같은 시각에 맞춰져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매일 오후 12시 13분이 되면 에이든은 이상한 행동 변화를 보였습니다.
도로시는 이 때문에 상황이 더 이상해졌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다음 주 동안 시간을 기록해 두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에이든은 정확히 오후 12시 13분에 그런 행동을 계속했습니다.
친절한 조언
이쯤 되자 도로시는 정말 혼란스러웠습니다. 아들이 왜 바지를 들여다보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고, 상황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 것은 아들이 매주 같은 시간에 똑같은 행동을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녀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에이든이 주말에 아빠의 집에 갔을 때 친구인 올리비아에게 조언을 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로시가 친구에게 아들의 행동 변화를 설명하자 올리비아는 다른 무엇보다도 걱정스러운 표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도로시의 전남편을 곤경에 빠뜨리는 말을 했습니다.
위협적인 단어 사용
올리비아는 에이든의 이상한 행동의 배후에 마이클이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했고 도로시는 자신이 옳은지 궁금해했습니다. 결국 마이클은 별거 이후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입니다. 도로시가 새 남자친구를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는 도로시에게 협박 편지를 우편으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 편지에는 위협적인 단어가 사용되었고, 도로시는 편지를 읽은 후 무섭고 불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그는 도로시의 인생을 비참하게 만들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도로시는 아들의 이상한 행동이 마이클의 간섭 때문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그녀를 해치기 위한 조치를 취했으니 이것이 그의 계획의 다음 단계가 아닐까요?
그녀를 감시한다고요?
처음에 도로시는 마이클이 심리 게임을 하려고 아이에게 이런 이상한 행동을 가르쳤는지 궁금해했습니다. 도로시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걱정할 것을 알았기 때문에 마이클은 전처가 영구적인 걱정 상태에 빠지기를 바랐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도로시는 더 생각해 보니 마이클이 훨씬 더 심각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졌습니다. 그가 그녀를 염탐하고 있었던 걸까요?
마이클은 도로시의 새 남자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했으니 아들을 이용해 두 사람을 염탐하고 있는 걸까요? 생각하기 끔찍했지만 도로시의 마음속에는 뭔가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적절한 타이밍
전남편이 자신을 감시한다는 생각은 많은 사람들에게 터무니없어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도로시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실 도로시는 생각할수록 퍼즐의 모든 조각이 맞춰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전남편은 그녀가 오전에만 일하고 점심시간 직전에 집에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오후 12시 13분 직전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마이클이 정말로 아들의 바지 속에 녹음 장치나 칩을 숨겼다면, 오후 12시 13분에 아들이 걸어가면서 바지를 쳐다보게 하는 것이 그녀를 감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확인해야 했습니다.
옷 검색하기
도로시는 마음 한구석에 염탐하는 생각을 품은 채 전남편에게 다가가기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에이든을 안아 침실로 데려갔습니다. 그녀는 에이든이 입고 있는 모든 옷에 칩이나 녹음 장치가 있는지 확인한 다음, 옷장에 있는 모든 옷을 샅샅이 뒤져 이상한 점이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그녀는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볼수록 그녀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어떤 칩이나 장치도 발견하지 못했고 옷도 깨끗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수색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모든 곳에서 보기
도로시는 에이든의 옷을 모두 확인했지만 모든 곳을 다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에이든의 기저귀를 열어보고 신발까지 살펴봤지만 이번에도 그녀의 노력은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평소와 다른 어떤 것도 발견할 수 없었고, 아이 위나 근처에 눈에 띄는 칩이나 녹음 장치가 숨겨져 있는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뭔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떨쳐버릴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아들의 행동 변화가 외부 영향의 결과라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고, 전남편이 그와 관련이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용기를 내어 돌이킬 수 없는 일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기
도로시는 다정한 엄마로서 아들의 안전이 걱정되었습니다. 그녀는 아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며, 전남편이 아들을 게임의 졸로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전 남편의 행동을 막고 아들을 위험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도로시는 그것이 극단적인 반응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아들이 자신에게 복수하는 데 이용당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경찰만이 답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질문하기
경찰과 통화하는 동안 그녀는 모든 것을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우려와 이론을 설명하고 전체 상황이 자신을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유아가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경찰은 가능한 한 빨리 상황을 조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경찰은 즉시 마이클의 집으로 가서 그를 체포하여 추가 심문을 했습니다.
도로시는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경찰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고, 경찰이 신고하기에 적합한 사람들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답변 대기 중
마이클이 체포되어 경찰서로 연행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도로시는 안도했습니다. 경찰이 마이클에게서 진실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고, 아들을 이용해 자신을 감시한 사실을 완전히 인정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경찰이 좋은 소식과 아들의 행동 변화에 대한 이유를 가지고 다시 전화해 주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도로시는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곧 경찰이 자신을 찾으러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도로시는 문 반대편에 서 있는 경찰을 보자마자 경찰이 직접 조사 결과를 알려주러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경찰의 세심한 배려와 자신과 자신의 사건에 대한 관심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들의 표정에서 이것이 친근한 방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임무를 수행하러 온 것이었죠.
도로시가 경찰관들을 위해 문을 열었을 때, 그녀의 피가 식어버렸습니다. 그녀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경찰이 그녀를 체포하러 온 걸까요? 전남편이 그들에게 무슨 말을 한 걸까요?
초대하기
도로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경찰을 불러서 설명하게 하는 것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무서웠습니다. 그녀는 그들이 친목 방문을 위해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들의 심각한 표정은 무언가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음을 시사했습니다. 다행히도 경찰관 중 한 명이 문을 열어주며 미소를 지어주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그녀는 조금 안심했습니다. 하지만 "경관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물었을 때 그의 입에서 나올 대답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피가 거꾸로 솟구쳤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랐음
경찰은 도로시에게 마이클에게서 배운 것을 설명할 수 있도록 앉으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들은 도로시에게 마이클을 체포하여 경찰서로 데려갔다고 말하며 아들의 이상한 행동 변화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또한 도로시를 염탐했는지 여부도 물었습니다. 그러나 도로시는 놀랍게도 마이클이 모든 것을 부인하고 스파이 행위를 완강히 부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상상할 수 있듯이 도로시는 깜짝 놀랐습니다. 전남편이 경찰에게 그런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진실은 밝혀졌습니다.
경계를 허물다
경찰이 도로시에게 상황을 설명하자 마이클이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사실 그는 혐의에 충격을 받은 듯 보였고 경찰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우선, 그는 경찰이 왜 자신을 체포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경찰이 집 앞에 나타났을 때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왜 아들과 녹음 장치 및 칩에 대해 질문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마이클의 눈에는 이 모든 것이 완전히 새로운 정보였고, 그는 이 모든 일에 자신이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정말 진실을 말하고 있었을까요? 아니면 거짓말이었을까요?
이해가 되지 않음
도로시는 앞에 앉은 경찰관들을 바라보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녀는 경찰이 자신의 모든 의혹을 확인해 줄 것으로 기대했고, 아들의 이상한 행동으로 마이클이 체포되어 기소되었다는 사실도 확인해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모든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고 그녀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랐습니다. 결국, 마이클이 그녀를 감시하고 있었다면 경찰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것입니다.
마이클이 정말 무죄라는 뜻이었나요? 그녀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일까요? 다행히도 그녀는 전남편의 실체를 깨닫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들 검색
경찰이 마이클의 변호를 설명할 때 도로시는 경찰의 말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뭔가 다른 할 말이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도로시는 경찰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놀랍게도 경찰들은 사건을 더 조사하기 전에 도로시의 집에 왔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도로시는 경찰이 자신을 체포하러 온 것인지 궁금해했지만, 경찰은 에이든을 직접 조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경찰관 중 한 명이 숨겨진 녹음 장비를 감지할 수 있는 장치를 꺼냈습니다. 그리고 도로시의 허락을 받은 그는 유아를 스캔하여 숨겨진 칩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비밀 검색
처음에 에이든은 혼란스러웠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경찰관은 에이든을 해치지 않을 것이며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안심시켰습니다. 에이든은 킥킥 웃으며 경찰이 자신을 스캔하는 데 동의했고, 그 모든 과정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에이든이 웃고 있는 동안 경찰은 모든 상황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었고 에이든의 전신을 스캔하고 싶었습니다.
도로시는 경찰이 아들을 스캔하는 모습을 초조하게 지켜보면서 자신의 의심을 확인할 수 있는 소식이 들려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긴 5분이 지난 후, 경찰은 엄청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마침내 스캔을 마친 경찰은 도로시를 바라보며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소식은 아들의 몸에 녹음 장치의 흔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도로시는 안도감에 넘쳤습니다. 아들이 전남편의 게임에서 폰으로 이용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했고, 경찰의 도움에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뭔가 석연치 않았습니다. 아들의 이상한 행동 변화는 여전히 물음표로 가려져 있었고, 전 남편이 어떻게 그렇게 경찰을 피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에이든에게 녹음 장치나 칩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도로시의 아들이 무사하다는 확신을 갖고 도로시의 집을 떠났습니다. 경찰은 도로시에게 사건에 대해 더 알아낸 것이 있으면 계속 연락하여 알려주겠다고 말한 후 길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도로시의 마음은 편치 않았습니다. 새로운 정보를 접한 도로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잠자리에 들려고 할 때쯤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경찰이 보낸 전화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화면을 보니 전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이클의 전화
도로시는 휴대폰을 쳐다보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마이클이 왜 전화를 걸었을까요? 전남편이 방금 체포되어 아들의 이상한 행동 변화에 대해 조사를 받았는데 왜 그녀에게 연락을 취한 걸까요? 도로시는 겁이 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일은 자신이 잘못을 저지른 남자와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녀는 그가 다시 한 번 자신을 협박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을까 봐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도로시는 전화를 걸어 그와 대화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그와 말다툼을 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그 후의 대화가 그녀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차분한 대화
놀랍게도 마이클은 그녀를 찾아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자신이 방금 체포되어 심문을 받고 풀려났으며 경찰이 아들에 대해 물어봤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도로시는 그의 목소리 톤이 혼란스럽고 화나기보다는 차분하고 혼란스러워 보였기 때문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곧 그는 자신이 체포되고 심문을 받은 배후에 도로시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마이클은 도로시에게 경찰로부터 같은 대우를 받았는지 물었습니다. 그때 도로시는 전남편에게 모든 상황에 대한 진실을 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진실 말하기
도로시는 마이클에게 경찰에 신고한 사람이 바로 자신이며, 아들의 양육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던 것도 자신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아들이 이상한 행동을 해왔고 아들의 협박 편지로 인해 마음이 흔들렸으며 아들을 위험이나 잘못으로부터 보호하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상할 수 있듯이 마이클은 깜짝 놀랐고 자신이 받은 정보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는 전처의 행동에 상처받고 혼란스러웠으며 한동안 치명적인 침묵을 지켰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도로시가 백만 년 동안 그에게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을 했습니다.
미안하다고 말하기
기묘하게도 마이클은 이후 몇 분간의 전화 통화에서 도로시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는 협박 편지를 보내고 전처를 겁을 준 것에 대해 주로 미안해했습니다. 그는 이별과 그녀가 너무 빨리 잊고 순식간에 반응한 것에 상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 편지를 되돌릴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애초에 그런 편지를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이클은 사과와 함께 에이든의 이상한 행동에 대해서도 자신의 잘못을 부인했습니다. 그는 아들에게 녹음기를 설치한 적이 없으며, 에이든이 그런 생각을 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일을 하고 계신가요?
혼란스러워하던 도로시는 전남편에게 "당신과 함께 있을 때도 똑같이 하나요?"라고 물었습니다 마이클은 도로시의 질문을 정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설명이나 다른 질문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정확히 오후 12시 13분에 아들이 바지를 잡아당기며 쳐다본다고 말했고, 도로시는 전남편이 자신만큼 우둔하다는 것을 알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걱정이 더 커졌습니다. 아들이 집에서도 아빠의 얼굴에서도 똑같은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원점으로 돌아가기
도로시는 지친 기분이었습니다. 아들의 이상한 행동의 배후에 전남편이 있다고 확신해 왔지만 이 새로운 정보로 인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그녀는 아들이 왜 그런 이상한 행동을 하는지도 몰랐고, 왜 매일 바지 속을 들여다보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들은 어디에 있든 시계처럼 이 행동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도로시는 자신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한 발 물러서서 마이클에게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합리적인 해결책을 생각해 냈습니다.
의사 만나기
도로시와 마이클은 아들에게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라는 데 동의했습니다. 아들에게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 분명했고, 그 원인을 파악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에이든은 병원에 가는 것을 싫어했고, 부모가 자신을 병원에 데려간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차에 타기를 거부했습니다.
많은 설득이 필요했지만 도로시는 결국 아들을 차에 태우고 대기실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몇 시간을 기다린 것 같았습니다.
주의를 분산시키기
의사는 진료실에 앉았을 때 에이든이 진료를 받고 싶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이든의 이상한 행동에 대한 도로시의 설명을 듣고는 아이를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막대 사탕으로 에이든의 주의를 돌렸고, 성공했습니다! 의사는 아이의 주의를 분산시킨 상태에서 아이를 자세히 살펴보고 이상한 점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었어요.
언뜻 보기에 의사는 그를 괴롭히는 어떤 것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겉모습이 속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좀 더 꼼꼼히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의사는 이상한 표정으로 도로시를 바라보았습니다.
사무실 퇴근
도로시는 의사가 나쁜 소식을 전할까 봐 걱정했지만, 사실은 그 반대였습니다. 의사는 도로시에게 에이든에게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에이든은 완벽하게 건강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에이든의 이상한 행동 변화를 그저 어린아이의 장난으로 치부했습니다. 하지만 도로시는 이 말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매우 혼란스럽고 속상한 마음으로 진료실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집에 가서 하루를 보내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의사의 지시에 따라 그녀는 앞으로 며칠 동안 에이든에게 이상한 일이 없는지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매처럼 관찰하기
그 후 며칠 동안 도로시는 매처럼 아들을 지켜보았지만 에이든이 나쁜 습관에 빠지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오후 12시 13분만 되면 아들은 시계처럼 바지를 잡아당기고 바지를 뚫어져라 쳐다보곤 했습니다. 그녀는 아들에게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물어보려고 했지만, 마치 아들의 행동이 아들을 사로잡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들은 30분 내내 그 자리에 서서 멍하니 쳐다보곤 했습니다.
도로시는 뭔가 놓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게 뭘까요? 아들이 매일 같은 시간에 왜 그렇게 이상하게 행동했을까요? 도로시나 마이클 모두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조사하기
아들을 보면 볼수록 도로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아들을 바라보는 것에서 잠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고 대신 책을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에이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조사하고, 오래된 육아 서적에서 에이든의 이상한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수많은 책을 읽은 후 도로시는 마침내 무언가를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페이지에 적힌 단어들이 이해가 되었고 퍼즐 조각이 맞춰졌지만 자신이 상상했던 방식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정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도로시는 책에서 아들의 이상한 행동에 대해 아무것도 읽지 못했습니다. 아들의 기이한 행동을 다른 어떤 것과도 연결시킬 수 있는 단 한 가지도 찾지 못했고, 결국 아들이 정상이 아니라는 무서운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녀는 가족 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아들의 이상한 기질을 받아들이고 아들이 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헐떡이는 삶에 체념하고 있을 때 도로시의 전화가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에이든의 주치의라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바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다시 전화하기
의사가 도로시에게 말을 걸자 도로시는 그의 목소리에서 초조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의사는 도로시에게 에이든의 사례와 관련하여 무언가를 발견했다며 가능한 한 빨리 에이든을 진료실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도로시는 바로 진찰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고 다음 날 진료 예약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사의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렸기 때문에 그녀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도로시는 마음속으로 의사가 아들의 이상한 행동의 원인을 찾았는지 궁금해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큰 희망을 품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가장 긴 기다림
도로시는 전화를 내려놓았을 때 안도감과 두려움이 교차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의사에게 모든 답을 듣고 에이든의 이상한 행동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주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의사가 무슨 말을 할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걸까요? 평생을 싸워야 하는 싸움이 될까요? 과연 극복할 수 있을까요?
도로시는 거의 24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고통스러웠지만 아들을 위해 강인하게 버텨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아들의 삶에 큰 폭탄이 떨어지기 직전이었으니까요.
매우 구체적인 시간
도로시가 흥미를 느낀 것은 에이든의 의사가 정오 진료 예약을 위해 사무실에 오라고 했다는 사실이었어요. 스케줄에 맞지 않는 일정이었지만 의사는 정오에 진료를 받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이유가 있다고 고집스럽게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도로시는 동의했고 다음 날 아들과 함께 그 시간에 맞춰 진료실로 향했습니다.
그녀의 눈에는 이 특정 시간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하루 종일 바빠서 점심시간에만 시간을 낼 수 있었을까요? 하지만 곧 그녀는 그가 왜 그런 시간을 고집하는지 깨달았습니다.
시계 대기 중
도로시와 에이든은 마침내 의사 사무실에 들어갔고, 잠시 동안 평소에 하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도로시는 에이든의 말을 듣고 싶어 했지만, 에이든은 도로시의 말이나 행동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신 그는 에이든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무슨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듯 깊은 생각에 잠긴 듯 보였습니다. 그러자 찰칵 소리가 났어요.
도로시는 의사가 정확히 오후 12시 13분에 진찰을 받을 수 있도록 정오 예약을 잡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에이든이 할 수 있을까?
완전히 정상적인 행동
시간이 흘러 도로시와 의사는 에이든이 어떤 행동을 할지 보기 위해 오후 12시 13분을 기다렸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아들이 똑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본 그녀는 에이든이 일어나서 바지를 잡아당긴 다음 바지를 쳐다볼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간이 되자 그녀는 아들이 완전히 정상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에이든은 바지를 조금도 잡아당기지 않았죠.
도로시는 무슨 생각을 해야 할지 몰랐지만 의사가 아는 듯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을 보고 더욱 놀랐습니다. 그러자 의사는 자리에서 일어나 도로시가 눈썹을 치켜들게 하는 행동을 했습니다.
라디오 켜기
의사는 방 반대편으로 걸어가서 구식 라디오를 틀었습니다. 그러고는 도로시를 향해 눈썹을 치켜뜨며 평소 집에 있을 때 어떤 방송을 주로 들었냐고 물었습니다. 당황한 도로시는 그에게 말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도로시가 매일 즐겨 듣던 익숙한 음악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의사는 다시 자리에 앉았습니다.
에이든의 엄마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무전기의 목적은 무엇이었나요? 의사가 뭘 하는 걸까요? 하지만 몇 초 만에 의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명확해졌습니다.
나쁜 습관으로 돌아가기
무전기를 켜자마자 에이든은 나쁜 습관으로 돌아갔습니다. 에이든은 즉시 의자에서 일어나 바지를 잡아당기며 바지를 쳐다보기 시작했습니다. 도로시는 더 이상 당황할 수 없었습니다. 아들의 이상한 행동과 라디오 사이에는 분명 어떤 연관성이 있었지만, 그 연관성이 무엇일까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 도로시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도로시는 의사를 바라보면서 그의 미소가 더 커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고, 걱정하는 어머니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함께 춤추기
의사는 에이든이 아프거나 어떤 식으로든 이상하게 행동하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에이든은 그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려고 했던 것뿐이었어요! 에이든은 아직 너무 어려서 춤의 개념이나 춤을 추는 방법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대신 자신만의 춤을 추었는데, 그 모습이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기괴하게 보였습니다.
의사는 또한 에이든이 자신을 더 표현할 기회가 있다면 더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고, 도로시는 아들을 댄스 수업에 등록하기로 맹세했습니다. 놀랍게도 효과가 있었어요!